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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타격 머신 스즈키 이치로(43)가 3안타를 추가하면서 통산 메이저리그 3000안타에 6개만을 남겨두었다.
이치로는 1회 첫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치로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엔 볼넷으로 출루, 득점까지 했다.
경기에서도 마이애미가 6대3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3-3으로 팽팽한 7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결승 적시타를 쳤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은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불펜 필승조 조나단 브록스턴이 1이닝 2실점, 케빈 시그리스트가 1이닝 1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하고 말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