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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지환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0-1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넥센 선발 피어밴드의 116㎞짜리 가운데로 몰린 커브를 가볍게 밀어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1-1 동점에서 맞이한 4회초 2사 1루서 또한번 밀어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오지환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
4회초 현재 LG가 3-1로 앞서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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