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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이다."
우투수를 포함하면 7년 연속 10승은 통산 3번째다. 이강철 넥센 수석 코치가 해태 유니폼을 입고 1989년부터 무려 10년간 A급 투수로 활약했다. 정민철 MBC 스포츠+ 해설위원도 빙그레,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서 1992~1999년 8년 연속 에이스 노릇을 했다. 그 뒤가 바로 장원준이다. 장원준은 6년 연속 10승 기록을 갖고 있는 김시진(삼성) 선동열(해태) 정민태(현대) 리오스(KIA·두산) 류현진을 넘어섰다.
김 감독은 "시즌 초부터 밸런스가 이상적이었다. 장원준의 최대 강점은 꾸준함이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