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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타격 훈련을 했다.
그는 지난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최동환이 던진 공에 머리를 맞았다. 최동환이 이후 전화를 걸어와 사과를 했으나, 아직까지 통증을 느낀다. 양의지도 "100% 몸 상태는 아니다"고 했다.
앞으로 그는 2군 경기를 소화한 뒤 콜업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2일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 뒤 2군에 합류한다. 3~4일 경산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를 소화하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