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시즌 첫 2경기 연속 선발전원안타

기사입력 2016-08-03 22:37


한화 이글스가 올해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2016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한화 신성현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온 이용규가 김태균과 주먹을 맞추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31.
한화는 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이용규가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로 선발 라인업 중 마지막으로 안타 대열에 합류하며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한화는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전원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올해 처음이다. 또한 한화의 선발 전원안타는 올 시즌 3호 기록이다. 시즌 전체에서는 38번째이자 통산 739번째 선발 전원안타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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