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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포기하고 내년시즌을 보고 있을 때 그만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후 류현진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구단에선 내년시즌을 바라보는 듯했다. 로버트 감독은 지난 19일 필라델피아 원정 때 취재진에게 류현진이 이번 시즌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시즌 아웃임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충실히 재활을 했고,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었다. 공을 던진다는 것은 팔꿈치 통증이 사라졌다는 뜻.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