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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고영표가 사비로 SK 와이번스 선수단에 아이스커피 100잔을 선물했다. 약속을 지켰다.
커피가 배달되자 내기의 주인공이었던 서진용이 마중을 나왔다. 그리고 커피 인수-인계식을 마쳤다. SK 선수단은 커피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고, 사연을 전해들은 후 "이긴 후 먹는 커피라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날 패배팀 kt 응원단장은 3회까지 방한복을 입고 응원을 한다. kt 치어리더들은 1회 3루쪽 SK 응원단상에 가 도우미 역할을 하는 벌칙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