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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유두열의 별세일에 벌어지는 1일 부산 NC전에서 선수 유니폼 왼쪽 소매에 근조 리본을 달고 뛴다.
신장암으로 투병중이던 그가 1일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0세. 빈소는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특1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고양시 벽제승화원이다. 고인의 장남 유재준과 차남 유재신(넥센 히어로즈 외야수)이 빈소를 지킨다.
2014년 건강 검진에서 암이 발견했다. 지난 2년간 투병을 이어갔다. 지난 4월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의 홈경기 시구를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