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베테랑 타자 정성훈이 대타로 나와 2점 홈런을 쳤다.
정성훈은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7로 뒤지던 8회초 2사 1루 때 8번 정상호 대신 타석에 섰다. 이어 8회초에 등판한 한화 마무리투수 정우람을 상대해 볼카운트 1B2S에서 들어온 4구째 패스트볼(시속 143㎞)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짜리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정성훈의 올시즌 5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LG는 6-7 1점차로 한화에 따라붙게 됐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