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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를 전해 들은 감독들의 표정도 침통했다. 故 하일성 KBO 전 사무총장의 죽음에 SK 김용희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8일 인천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SK 김용희 감독은 "하일성 전 총장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다. 오늘 아침에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그런 결정을 했나 싶다. 마음이 아프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도 "마음이 좋지 않다. 그렇게 가실 줄 몰랐다. 안타깝다"며 애도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