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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게임차.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이고, NC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5패다.
'선발 야구'가 되는 두산은 최근 승률 6할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반면 두산을 선두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하는 NC는 최근 승률 5할 경기를 하기 바쁘다.
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 이 4명의 강력한 선발 투수를 앞세운 두산은 자력 우승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지금 흐름이라면 페넌트레이스 1위를 놓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불펜진이 약한 편이지만 강한 타선과 선발진으로 충분히 보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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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두산 보다 8경기를 적게 하지만 그걸 전부 승리한다고 해서 지금의 승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다.
NC와 두산의 시즌 마지막 2연전 맞대결이 오는 15~16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다. 이 경기가 NC에게 두산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마지막 무대일 수 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