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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에게 세이브 기회가 왔지만 나오지 못했다.
2점의 리드를 오승환 없이도 지켜냈다. 가벼운 허벅지 통증으로 13일 경기서 휴식을 취했던 오승환은 스스로 14일엔 나올 수 있을 것같다라고 했지만 코칭스태프의 선택은 휴식이었다.
4-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는 케빈 시그리스트였다. 시그리스트는 3명의 타자를 가볍게 삼자범퇴로 잡고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챙겼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