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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3일만의 출전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다.
0-2로 뒤진 7회말 1사 1루서는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우완투수 크리스 데벤스키의 5구째 86마일짜리 높은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이대호는 1-2로 뒤진 9회말 1사후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볼카운트 1B2S에서 상대 투수 켄 자일스의 바깥쪽 89마일짜리 슬라이더를 스트라이크로 흘려 보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