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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10승. NC 다이노스 최금강(27)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NC 신고 선수로 입단해 2013년 1군에 데뷔한 최금강은 올해 처음 1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 불펜의 마당쇠로 구원 6승을 챙겼고, 올 시즌은 지난달부터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다. 10승 중 구원승이 6승, 선발승이 4승이다.
"아직 많이 부족한데 감독님, 코치님, 동료들이 도와줘서 10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최금강은 "부족한 내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영광을 돌렸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