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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안치홍-유격수 김선빈 키스톤 콤비를 언제쯤 볼 수 있을까.
KIA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4연승 후 2연패를 당했다. 지난 23일 NC 다이노스에 7대11로 패한데 이어, 25일 '꼴찌' kt 위즈에 일격을 당했다. kt전에서 나온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초반 수비 실수에 따른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7대8,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안치홍과 김선빈, 나지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구나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서동욱이 맹장염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전력 보강, 세 선수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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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원 kt전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온 KIA 선수들은 이례적으로 휴일인 26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범호 김주찬 등 일부 베테랑 선수가 빠진 가운데 이날 오후 1시간 30분 정도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의 훈련이다. 27일 LG전을 앞두고 진행된 휴일 훈련이기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