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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은 시즌 전 목표 승수를 75승으로 잡았다. 75승이면 충분히 4위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넥센 선발 밴헤켄이 7이닝 동안 3안타(1홈런) 12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2패)을 기록했다. 박동원이 역전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택근도 스리런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후 "선발 밴헤켄이 에이스답게 좋은 피칭을 해줬다. 박동원과 이택근의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마려 "연패를 끊기 위해 집중해준 선수 모두를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