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LG, 3차전 양석환-유강남 선발

기사입력 2016-10-16 13:16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16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이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1사 1루 LG 양석환이 안타를 치고 나가 축하를 받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10.11/

LG 트윈스가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LG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정규시즌 우완 선발 투수를 상대하던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LG는 이날 경기 상대 선발 신재영을 맞아 김용의-이천웅-박용택-히메네스-오지환-채은성-양석환-유강남-손주인의 타선을 짰다. 2차전 선발 출전했던 정성훈을 대신해 양석환이 선발 1루수로 나섰고, 선발 허프와의 호흡을 고려해 유강남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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