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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문신이 두 미남 야구 선수들의 앞날을 바꾸게 될까.
사실 오지환은 지난 13일 1차 합격자 발표 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 때도 문신이 문제가 됐다. 당시 16명 모집 예정이던 경찰은 비슷한 사유의 탈락 선수들이 많아 10명밖에 합격 발표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시간을 주고 2차 모집을 실시했다. 그럼에도 오지환은 합격하지 못했다. 팀이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며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였기에 문신 제거에 집중할 상황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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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