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패 안은 NC, 1차전과 선발라인업 같아

기사입력 2016-10-30 12:19


NC가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을 1차전과 똑같이 구성했다. 이종욱이 톱타자로 나선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먼저 1패를 안은 NC 다이노스가 타순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했다.

NC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을 전날 1차전과 똑같이 구성했다. 두산 선발이 좌완 장원준이지만, 지금의 타격 컨디션을 감안했을 때 타순 변경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좌익수 이종욱과 2루수 박민우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우익수 나성범-1루수 테임즈-3루수 박석민-지명타자 이호준이 중심타선에 기용됐다. 하위타순은 중견수 김성욱, 유격수 손시헌, 포수 김태군 순이다. 해커가 선발로 등판해 김태군과 배터리를 이룬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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