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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믿고,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자로 만장일치로 뽑았다."
또 "심재학 수석코치, 홍원기 코치 등과 8시즌을 했고, 강병식 타격코치와 박승민 투수코치, 이지풍 코치 등도 창단 때부터 함께 해왔다"면서 "함께한 긴 시간 동안 코칭스태프를 볼 때신뢰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 개발하고 있고, 그속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믿고 있는 선수단, 신뢰하는 코칭스태프, 계속 발전, 개발하는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차기 감독이 누구일까. 우리 선수단을 믿고 무엇보다 전문가인 코칭스태프의 말을 귀담아 듣고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자를 생각했다"면서 "5명의 내부자가 만장일치로 뽑았던 인물이 히어로즈의 4대 감독이 되셨다"라고 장 신임 감독이 적임자였다고 했다.
이 대표는 곧이어 장 감독에게 배번 40번이 달린 유니폼과 모자를 씌워주며 정식으로 히어로즈 4대 감독으로 임명을 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