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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골프채가 열렸다?
깃대 등을 이용해 빼내려 했지만 솔잎이 많은 곳에 걸려 좀처럼 내려오지 않았다. 1m85의 키가 큰 박승민 코치가 나섰다. 몇차례 점프를 하며 채를 낚아채려 했다. 하지만 역부족. 깃대로 치자 채가 아래로 조금 내려왔고, 다시 박 코치가 점프를 해서 간신히 잡았다.
심 코치는 처음에 잡으려했던 공은 놔두고 채라도 다시 찾은 것에 만족하고 다음 홀로 향했다.
춘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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