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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NPB가 내년부터 도핑테스트에 혈액검사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금지 약물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중요되는 상황에서, 혈액검사로 근절에 나선다. 일본 언론은 "새로 추가될 혈액검사는 WADA(세계반도핑기구) 기준을 적용해서 실시하고, 내년 스프링캠프때 각 구단에 검사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도 최근 극적으로 타결된 노사 협약에서 도핑테스트와 관련된 규정을 수정했다. 시즌 중과 오프시즌에 무작위로 실시되는 소변검사, 혈액검사의 횟수를 늘리고, 금지 약물 관련 징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