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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구단 발전의 초석을 만들자."
신 사장은 "지난해 돌이키면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우리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래 준비 필요성을 공감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어 "나는 지난해 명문 구단 도약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지키기 위해 명문 구단 발전 필수 4가지 중점 과제를 만들어 현재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팬서비스 개선, 자율 경영을 통한 조직의 효율성 추구, 차별화된 육성 시스템 구축,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전력 분석 강화 등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