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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상대로 한 연습경기에서 4대8로 졌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3연패다.
한화는 김원석(중견수)-이창열(2루수)-김회성(3루수)-로사리오(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김주현(1루수)-정현석(우익수)-조인성(포수)-최윤석(유격수) 등이 선발로 나섰다. 한화는 5회와 6회, 7회에도 각각 1실점했다.
김회성은 3타수 무안타, 로사리오 역시 3타수 무안타, 이성열은 4타수 1안타 2타점, 김주현이 2타수 1안타 1타점, 정현석이 4타수 1안타 1타점, 조인성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15일 기노완 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어스타스를 상대로 4번째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날 선발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