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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가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어제는 몸을 푸는 정도였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공을 때릴 때 기교는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일단 대표팀에서는 이틀밖에 훈련을 못하는 상황이기에, 19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는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김 감독은 "오늘(18일) 변화구도 쳐보고 훈련을 더 해야 한다. 그리고 훈련 후 내일(19일)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기와 관계없이 따로 훈련을 하는 등의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