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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수비 범위가 매우 넓었다."
디블 감독은 한국 대표팀 전력에 대해 "상당히 좋은 팀이다. 한국팀 전력을 계속 파악해왔다. 오늘 경기는 투수들의 구종 선택이 좋지 않아 실점으로 이어졌다. 안타깝다. 한국은 수비력이 좋았다. 외야 수비 범위가 매우 넓었다"고 밝혔다.
디블 감독은 호주의 경기에 대해 "게임을 잘했다. 외야로 뻗어나가는 타구가 15개 정도 나왔다. 4개 연속 외야쪽으로 큰 타구가 나오기도 했다. 고무적이다. 한국 투수들 직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기에, 이제는 변화구 공략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