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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개막전 우천으로 취소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4-07 07:13


ⓒAFPBBNews = News1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박병호의 첫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NBT뱅크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치프스와 마이너리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개막전은 8일로 미뤄졌고, 7일에 취소된 경기는 10일 '더블 헤더'로 일정이 변경됐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19경기 타율 3할5푼3리 6홈런 13타점 활약했던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불펜 보강을 목표로 28인 엔트리를 구성하면서,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박병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 4번-1루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첫 경기가 8일로 미뤄졌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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