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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4대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이성우와 이홍구(이상 포수), 윤정우, 노수광(이상 외야수)을 SK로 보냈고, SK는 이명기(외야수), 김민식(포수), 최정민, 노관현(이상 내야수)을 떠나보냈다. SK로 온 4명의 선수들은 경기시작 2시간여 전에 도착했다. 유니폼과 장비 등을 지급받았다. 사진촬영 시간도 수분간 급하게 가졌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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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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