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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4회말 선두타자 김태균이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이로써 김태균은 6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해 '국내선수 최다 출루 신기록'을 달성했다. 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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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펠릭스 호세의 기록에 1개차로 따라붙었다.
김태균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양팀이 1-1로 맞서던 1회말 1사 3루 상황서 상대 선발 류제국으로부터 볼넷을 얻어냈다.
김태균은 이 안타로 6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 기록은 KBO리그 역대 2위 기록. 역대 1위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펠릭스 호세가 갖고있는데, 63경기다. 김태균은 1경기만 더 출루 기록을 이어가면 호세와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호세는 2001년 6월17일 시작, 롯데에 다시 복귀한 2006년 4월8일까지 6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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