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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시즌 9세이브를 올렸다.
그러나 오승환은 다음 타자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140㎞ 슬라이더를 던져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저스틴 부어를 고의4구로 내보낸 뒤 스티브 롬바르도치를 148㎞짜리 빠른 공으로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3.06으로 낮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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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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