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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강승현이 3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3회에도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강승현은 선두타자 정진호를 다시 불넷으로 내보냈고 허경민과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김재환과 최주환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닉 에반스가 강승현의 2구 129㎞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0m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강승혀은 3회 마운드를 장민제에게 넘겨줬다.
기사입력 2017-06-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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