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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가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8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터뜨린 로하스는 보름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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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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