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로하스 시즌 2호 대포, 우규민 체인지업 공략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7-07-13 18:56


2017 KBO리그 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로하스가 5회말 1사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7.11/

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가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는 13일 수원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로하스는 삼성 선발 우규민의 125㎞짜리 한복판으로 쏠린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외야석에 꽂아넣었다. 시즌 2호.

지난 28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터뜨린 로하스는 보름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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