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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올스타전이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경기 전 외야에서 팬사인회가 열렸다. 넥센 이정후와 김하성이 김상수에게 사인을 받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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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김상수가 처음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앞서 "설레고 기분이 좋다.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야구하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전반기 활약에 대해선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잘 한 것 같다"며 "부상이 없이 해온 것이 가장 크다. 그래서 기회도 온 것 같다"며 "지난해보다 볼넷과 실점이 많이 줄었다"고 했다.
그는 앞서 14일 진행된 퍼펙트피처 이벤트에 참가해 5점을 얻었지만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김상수는 "생각보다 어렵더라. 긴장이 많이 됐다"고 아쉬워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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