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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24일(이하 한국시각) 다시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FA를 선언할 수도 있었지만 양키스에 남는 길을 택했다.
지난 6일 양키스로 콜업된 최지만은 6경기에서 15타수 4안타 2홈런 타율 2할6푼7리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지만 팀이 지난 14일 밀워키 브루어스 트리플A에서 1루수 개릿 쿠퍼를 영입한데 이어 19일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3루수 토드 프레이지어를 영입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타율 1할3푼5리로 부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