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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6일에 열리는 2017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3경기 롯데와 한화전에서 과반을 넘는 52.42%가 롯데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후반기 전패를 기록하며 6연패에 빠져있는 한화는 마무리 정우람마저 흔들리며 마운드가 크게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의 후반기 팀 방어율은 9.75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 또한 5승 3패로 롯데가 다소 앞서 있어 한화의 연패탈출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경기다.
1경기 삼성과 NC전에는 47.57%가 삼성의 승리를 내다봤다. NC의 승리는 35.49%, 같은 점수대는 16.9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삼성이 4~5점, NC가 8~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4.69%)로 집계됐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6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