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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거포 최 정이 시즌 38호 홈런을 때려냈다.
최 정은 팀이 3-0으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그는 바뀐 투수 윤수호의 6구 패스트볼에 배트를 거침없이 휘둘렀다. 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빠른 타구. 공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최 정의 시즌 38호 홈런이었다.
SK는 최 정의 도망가는 솔로포에 힘입어 8회 4-0을 만들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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