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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투타 활약을 칭찬했다.
SK 선발 다이아몬드는 7이닝 9안타 4사구 2개(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째를 따냈다. 최승준은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다이아몬드가 7이닝 동안 큰 위기 없이 1실점으로 잘 막아줬고, 불펜에서도 비록 9회에 위기를 맞았지만, 잘 버텨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최승준이 1회 볼넷에 이어 5회 2루타로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