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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기념하며, 각종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염경엽 SK 단장은 KBO리그 통산 최다인 352홈런을 쳤던 이승엽의 모습이 그려진 스포츠아트 액자를, 선수단은 이승엽의 등번호 '36'이 나눠 써진 캐리어 2개를 선물로 준비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의미의 선물이었다. 여행에서 쓸 수 있는 해먹, 세계 지도,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진 앨범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승엽과 SK 선수단은 기념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