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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임준혁을 칭찬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윤희상이 초반 2이닝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경기를 대등하게 이끌어줬다"고 칭찬했다. 타자들에 대해선 "어제와 비슷하게 필요할 때 적시타와 홈런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만들어 주며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임준혁은 위기 상황에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