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가 4연패에 빠졌다. 1위와는 5.5경기 차로 멀어졌다.
이어진 6회초 1사 2루에서 김헌곤에게 역전 투런을 허용하고 결국 마운드를 물러났다. 보우덴은 113구 역투를 펼쳤지만 5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1점 뒤진 두산은 끝까지 공격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6회말 선두 타자 박건우가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불발됐고, 9회 1사 1루 찬스도 무산됐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9-02 20:25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