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상대팀 사인을 훔친 보스턴 레드삭스에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보스턴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리고 보스턴은 양키스가 팀 전담 중계 영상을 통해 사인을 훔쳤다고 역주장을 펼쳤다. 사무국은 이 건에 대해 증거가 없다며 양키스의 손을 들어줬지만,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키스가 불펜 전화 사용에 대한 규정을 어긴 것을 발견해 그에 대한 벌금을 부과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9-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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