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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리며 LG 트윈스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LG는 0-0이던 7회초 차우찬이 무사 1, 2루 위기를 넘겨주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7회말 강승호의 희생플라이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8회 불펜 난조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8회초 한화는 이용규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오선진의 역전 결승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기세를 탄 한화는 9회초 하주석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만들었다.
기사입력 2017-09-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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