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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응원에 감사할 따름이다."
KIA는 24일 두산 베어스에 공동 1위를 자리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정규시즌 내내 1위를 달리며 광주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광주 홈팬들도 역대 최초 홈 100만 관중 기록으로 화답했다.
김 감독은 LG전을 앞두고 "마지막 홈경기다.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열렬한 응원 덕에 우리 팀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마지막 LG전 포함, 남은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