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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내야수 황목치승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LG 구단은 "황목치승이 시즌 종료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황목치승은 향후 일본에서 사업 중인 장인을 도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재일교포 출신인 황목치승은 일본에서 고교, 대학 졸업 후 지난 2014년 LG에 입단했고, 4시즌 동안 백업 내야수로 활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10-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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