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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내부 FA 손아섭과 재계약했다.
손아섭은 올시즌 144경기 전게임에 출전해 타율 3할3푼5리, 20홈런, 80타점, 113득점, 193안타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마크했다.
손아섭은 이달 초 메이저리그 측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와 해외 진출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결국 롯데의 끈질긴 구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롯데로서는 내부 FA 포수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전략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손아섭과의 재계약이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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