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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는 지난 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내 롯데시네마에서 SK인천석유화학,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재능대학교와 함께 'SK와 함께 하는 희망 키움 야구교실'(이하 희망 키움 야구교실)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SK 투수 윤희상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윤희상은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고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해주면서 나의 기분 또한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야구교실이 있는 날은 밥도 더 잘 먹고 더 씩씩하게 활동적인 모습이었던 것 같다. 내년에도 야구교실이 진행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더 활발하게 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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