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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KIA 안치홍, NC 박민우 꺾고 6년만에 최고 2루수 등극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12-13 17:36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보우덴과 KIA 팻딘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KIA 4회 1사 2, 3루에서 안치홍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안치홍.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10.28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6년만에 다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안치홍은 1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치홍은 지난 2011년 이후 역대 두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안치홍은 올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154안타), 21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8년만의 통합우승에 한몫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됐었다. 박민우는 타율 3할6푼3리(141안타), 3홈런, 47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도 타율 3할3푼2리(10위), 76타점을 기록하며 경쟁을 펼쳤으나 투표인단은 안치홍에게 더 많은 표를 던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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