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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도류'가 실전 출격한다. 이를 바라보는 미국 메이저리그 현지의 관심을 뜨겁다.
이번 등판에서 오타니는 2이닝 정도를 던지게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월에 밀워키와 총액 150만달러에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과 오타니의 대결 성사 여부도 관심거리다. 시범경기에는 주로 메이저리그 엔트리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기회가 우선 주어진다. 때문에 최지만의 출전 가능성도 있다. 오타니가 2이닝만 소화한다고 해도 최지만이 만약 선발 라인업에 든다면 맞대결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