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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코 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두산 베어스의 포수 박세혁(28)의 초반 합류가 불발됐다.
두산 구단은 빠른 회복을 위해 박세혁을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요양원에 보내기로 결정했고, 21일 출국했다. 박세혁은 이지마 요양원에서 추가 검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예상 복귀 기간은 4주. 하지만 이후 경기 감각 회복 시간 등을 고려하면 예상 기간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