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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발 김대우가 6회를 채우지 못했다.
3회말 1점을 뽑아 1-0으로 앞선 4회초 동점을 허용. 그것도 2사후라 아쉬움이 컸다. 2사후 5번 박석민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준 뒤 6번 모창민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해 1-1이 됐다.
5회초를 삼자범퇴로 잘 막아낸 김대우는 6회초에 흔들렸고, 결국 교체됐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4-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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